온타리오주 욕 지역 보건당국이 지난주 단속에서 방역 규제를 위반해 벌금 티켓을 받은 업소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욕 지역 당국은 리치몬드힐과 마캄, 번에 있는 월마트 4곳과 마캄에 위치한 샤퍼스 드럭마트 5곳, 노프릴 4곳 이외에 코스코와 T&T, 소비이즈, 푸드 베이직 등 슈퍼마켓과 약국, 서브웨이 매장 등 30여 곳이 적발됐다며 이들의 위반 사항과 벌금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안전 계획이 미비하고 무인 결제 시스템이나 쇼핑 카트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았으며, 직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또 마스크와 거리두기, 제한 인원 등 방역 규칙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지 않았고, 매장 고객 수를 제한하지 않거나 고객의 거리 두기를 관리 감독하지 않은 업소도 적발됐으며, 이외에 실내 영업 금지를 위반한 식당과 미용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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