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월), 토론토시가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Metro Toronto Convention Centre)에서 백신 접종을 개시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백신센터를 닫겠다고 밝혔다.
앞서 토론토시는 컨벤션센터에 백신접종센터를 열어 최소 6주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15일(금), 화이자가 백신 공급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온주정부는 지난 18일(월) 토론토시에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 백신 접종센터를 즉시 닫을 것"을 요청했다.
토론토시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예약된 백신 접종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매튜 페그 소방서장은 "토론토시 백신 TF팀은 시 전역에 걸쳐 백신 접종클리닉을 개원할 계획을 진행중이며 백신 공급이 정상화되면 다음 단계를 위해 주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 보건부장관에 따르면 지난 19일(화)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온타리오주는 총 23만 7,918회 백신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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