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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금지 vs 스키만끽… 확산세에 엇갈린 두 도시의 겨울
soy (soyeong97**@gmail.com) | 조회 : 1651 | Jan, 24, 01:51 AM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겨울철 실외 활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실내 체육 시설은 영업을 중단하거나 폐쇄했지만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 등 야외 스포츠 시설은 이렇게 모두 문을 열었습니다.

스키 업계는 지난해 여름 스키 시즌을 지낸 호주와 뉴질랜드 사례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준비를 했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데릭 / 스키장 관리자 : 오랜 시간 동안 계획을 짜서 상당히 준비되어 있었어요. 정부의 제한 조치도 이미 적용을 하고 있어요. 제한 조치든 완화 조치든 준비가 돼 있어서 다가오는 봄까지 잘 운영해서 시즌을 잘 마감했으면 좋겠어요.]

방역 조치 속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캐나다 서쪽 지역과 달리 동부 지역은 상황이 다릅니다.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는 최근 일주일간의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고, 퀘벡주도 만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온타리오주 등 일부 지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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