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대륙 밖으로의 백신 수출 통제라는 초강수 조치를 예고하면서,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캐나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생산 차질을 이유로 백신 공급을 지연시키자, 뿔이 난 EU가 제3국으로의 백신 수출을 차단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은 것이다.
이같은 조치가 이뤄질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유럽연합 산하의 모든 제약사는 제3국에 백신을 수출하고자 할 때마다 사전 통보를 해야 한다.
현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벨기에 등에 백신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결과적으로 화이자로부터 백신을 공급받는 캐나다 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출처:https://www.vanchosun.com/news/main/frame.php?main=1&boardId=17&bdId=71217
갈수록 코라나 백신 전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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