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우체국에서 근무한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직원은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게이트웨이 우체국에서 1조인 야간에 근무했습니다.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지난 월요일 사망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가 직접 사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필 지역 보건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관계자는 집단 감염 사태 후 의무 검사가 진행됐는데 숨진 직원의 조사 포함되지 않자 화를 내며 직접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검사 당시 이 직원은 무증상이었는데 확진 6일만에 사망한 겁니다.
숨진 우체국 직원의 아내도 이스턴 애비뉴 우체국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곳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500명이 근무하는 우체국에서는 확진자 이외에 350여 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외 우편물을 관리하는 국경서비스 직원 100명도 근무하지 않고 있습니다.
토론토와 전국의 허브로 알려진 게이트웨이 우체국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광역토론토는 물론 전국으로의 우편 배송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ps-항상 감사드렸고 편안한 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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