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발생한 코요테 공격과 관련해 당국이 앞서의 입장을 번복하고 사건이 발생한 지점을 공개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2곳에서 발생했는데 첫번째는 노스욕의 핀치와 베이뷰 교차로 근처이고 두번째는 로렌스와 마운트 플레젠트에 있는 블라이스우드 리빈 공원 인근이며, 2건 모두 집 뒤뜰에서 발생했습니다. 도시에서도 코요테를 목격할 수 있다는 당국은 고양이는 가급적 실내에 두고, 지정 공원이 아닌 곳에서는 애완견에 목줄을 하며, 집 밖에 사료를 두지 말고, 집 근처에 쓰레기를 방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코요테가 보통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먹이를 주거나 만지지 말아야 하며, 굴이나 새끼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토론토와 달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스탠리파크에서는 산책 나온 시민 10여 명이 코요테에게 물려 2마리가 안락사했으며, 최근 또 다른 공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