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창립한 토론토한인장로교회가 올해 창립50주년인 희년을 맞이하여 이웃과 커뮤니티 안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구제사역을 하고, 교회와 직접 관련이 되어 있는 기독교 기관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섬겨온 것이 대부분이었고 도리어 해외 선교에는 열심을 다해 왔지만,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땅 토론토와 캐나다 사회를 위한 직접적인 섬김의 기회를 그리 많이 갖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희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작은 섬김과 커뮤니티 개발등의 일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토론토한인장로교회가 마음과 힘을 보태려고 하는 일입니다. 다문화 사회를 이루고 있는 토론토와 캐나다 땅 가운데서,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도와주며 공존하는 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교회가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하고자, 먹거리(냉면, 각종 김치류, 수제 햄버거 등)와 의류, 가구 등 좋은 물품들을 준비하였고, 함께 교제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한인들 뿐 아니라 타민족들도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교회를 열고, 마음을 열어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일시: 2017년 6월17일(토) 오전8시-오후4시
장소: 토론토한인장로교회 67Scarsdale Rd. North York M3B 2R2
문의: 사랑의 바자회팀 416-447-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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