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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26, 06:57 PM Reply

  눈 감으면 코베어간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무슨 재난만 나면 여러 사람, 단체들이 나서서 구호성금 모금한다고 야단법석들 합니다. 이번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또 피난하게 됐습니다. 그 우크라이나인들을 돕자는 성금 모금운동이 여기 저기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펀드미(gofundme.com) 에는 그 회사 자체에서도 모금 중(Ukraine Humanitarian Fund 26일 오후 6시 현재 2000여명이 16만불 기부) 이며, 이 외에도 고펀드미 모금싸이트가 10여개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정말로 신뢰할 수 있나요? 양가죽 둘러 쓴 사깃군들이 너무도 많은 이 세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위에 소개한 Canada Ukraine Foundation 는 해밀턴의 Ukrainian Canadian Congress (UCC) 에서 추천한 모금단체입니다.

• justin T ( agendaplan**@gmail.com )

  Feb, 26, 07:51 PM Reply

  이보소 김치맨님 경거망동 자제하시오.
  왠만하면 관여하려 안해도 무지가 죄요.
  한인이 여기에 왜 껴듭니까?
  캐나다 내 러시아계 슬라브민족이 70만명이라는 것도 기억해 두시오.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26, 10:01 PM Reply

  Justin 님! 무슨 말씀을 하시려면 보통사람들이 알아듣게끔 좀 하셔야 하겠지요?
  마음 내키는 동포님들께서는 우크라난민 구호기금으로 도네이션 하세요! 라는 게시글이 어째서 경거망동입니까?
  전쟁 피난민들 돕자는데 코리언 차이니스 따지자는건가요?
  아! 캐나다내 우크라이나인은 135만명쯤이고 여기 온타리오주에만도 35만명이 살고있답니다.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26, 10:10 PM Reply

  덧붙여 한마디! 토론토한인회에서 나서서 모금운동을 전개해서 그 거두어진 성금 전액을 Canada Ukraine Foundation 에 전달해주면 참 좋겠습니다.

• justin T ( agendaplan**@gmail.com )

  Feb, 26, 10:17 PM Reply

  황당무계한 소리 중지하시고.
  왜 캐나다 한인이 우크레인 펀드에 기부해야 하는지 질문에 답해 보시오.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27, 08:09 AM Reply

  저스틴님! 제 추측으로는 님은 30대 후반의 젊은이이며 하이스쿨 때 부모님과 함께 이민오셨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한자말도 잘 아시고. 비신앙인. 남들에게 신세 지는 일도 없이 살고계시고!
  그리고 제가 그 어려움에 처해있을 우크라 피난민들을 돕자고 하는 이유는 그 기부금 보내면서 각자 해피해 하시라는겁니다. 저희 부부는 어제 100불 도네이션하고 몇백불어치 만족감을 느꼈거든요.

•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Feb, 27, 12:46 PM Reply

  캐나다에 우크라인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탈출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많은 국민들이 자원 입대해 항전하고 있는 모습에 격려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펀드에 동참해야 겠습니다.

• 한카 ( hanca01**@naver.com )

  Feb, 28, 08:39 AM Reply

  우크라이나에 구호물품 보내기 위한 기부금 보내자는 글에 오매가매 시비거리만 찾는 친구는 누구신가? 본인이 기부금 내기 싫으면 안내면그만인것을 ㅠ 70중반도 넘은 김치맨님에게 이보소, 경거망동 ㅠ 왠만하면 관여하려 안하려했다. 황당무게한 소리중지해라 ㅠ 자네야 말로 어른들에게 말함부로 하지말고 경거망동하지말고 제발 나설 때안나설때 구별하게나. 뻑하면 토론 하자며 ㅋ 자네는토론이 뭔지도 몰라.토론이라면 남의말에도 귀를 귀울여야하는데 자기말만 옳다고 잡소리다해가며 떠들어대는건 토론이아니지. 내가그랬지. 자네생각만 다 옳은게아니라고 했지 ㅠ 아니면 말고식 꼬랑지 내리는데도 선수아닌가

• 한카 ( hanca01**@naver.com )

  Feb, 28, 09:02 AM Reply

  한마디 더하자면.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해 이나라저나라 전세계인들이 동참하는데 한인이 왜 끼냐고 ㅎ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니지만 또 한번 자네 본성과 수준이 드러나는군

• 한카 ( hanca01**@naver.com )

  Feb, 28, 09:15 AM Reply

  언젠가 보니 인터넷에서는 위아래 없다고 했던 거 같은데 . 익명으로 글쓰고 받고 하는 온라인일수록 더 예의를 지켜야 하는건데 괴상 망측한 이론을 가지고 있군. 자기마음에 쏙 드는 분들에게는 아주 고분해 ㅎ 근데 조금만 본인 마음에 들지않다시퍼면 완전 듣보잡이지 ㅎ 그렇지않나 ㅠㅠ 아무리 말해 봐야 소귀에 경읽기일테고 오늘은 이만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r, 01, 05:01 PM Reply

  한국의 여배우 이영애(51)씨가 성금 1억을 주한우크라대사관에 전달했다 합니다.
  얼굴과 몸매도 예쁘지만 그 마음씨까지 고운 이영애씨!
  우리 온주 한인동포사회에서도 우크라피난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전개되면 좋겠습니다.
  동포들을 대표해서 한인회와 언론사들이 합심해서!
  그리고 모아진 성금은 Canada-Ukraine Foundation 으로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 교민3 ( suncook.s**@gmail.com )

  Mar, 01, 10:32 PM Reply

  김치맨님, 좋은 일을 하시는구만요. 어려운 민족을 돕는 것은 인지상정이거늘.
  justin 젊은양반은 혹시 잘 모를수도 있을까 싶어 몇마디 적어보겠소. 가르친다 생각마시고 그냥 참고로 들어주시오.
  민족 간 싸움이 전쟁으로 전개될 때, 그 안에서는 아이러니하게 민족을 뛰어넘는 인류애도 발휘되는 법입니다. 625사변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시간 날때 혹시 도서관을 가게 된다면 50년 6월 27일자 Toronto daily star 1면을 한번 찾아보길 바랍니다. 첫 문구가 무려 대문자로 HELP KOREA, DEFEND FORMOSA라오.
  스코필드 박사같이 몇몇 개인이 우리와 연이 있긴 했지만, 캐나다는 교민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 서로 생면부지의 땅이었습니다. 그런 캐나다 주요언론이 전란 발발 사흘만에 1면에 저런 타이틀을 달아줬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사실 우리야 미군정이 다스리던 땅에서 전쟁이 났으니 미국이 적극적으로 UN을 개입시켜 도와줬지요.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그 나라 정치권 속사정이야 어쨌든 인민들이 불쌍한 일 아니겠습니까. 근데 우리 언론 1면에는 전쟁, 퇴출, 공격, 진격, 마비.. 이런단어만 보이지.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돕자는 타이틀은 안보입디다. 뭐 미래를 생각해서 돕는 것도 아니요, 우리가 도움을 받았으니 돕는것도 아니고. 그저 한시대를 같이 사는 인간들로서 남이 고통 받고 있으니 보면 참지 못하는 것입니다. 보편적 인류애를 구현하는 것일 뿐입니다.
  참고로 기사 제목의 포모사는 대만을 일컫던 이름인데. 장개석 장군이 남측에 병력을 파병해주겠다는 것을 미국이 대만 참전 제의는 고맙지만, 대만으로서는 대만 섬 방어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