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보호구역 주유소에서의 개스 구입 이야기
고유가시대! 곧 1리터 당 $2이 넘을 거라는 예측!
그런데 김치맨은 거의 항상 개스를 좀 싼 값으로 구입한다.
그 비결은 20키로쯤 떨어져 있는 인디언원주민촌 주유소에 단골로 다니기 때문이다.
Six Nations of the Grand River (First Nations Reserve)
1769 Chiefswood Rd, Ohsweken, ON N0A 1M0
원주민 보호구역(Reserve)내의 주유소들에서는 주정부 GAS tax 14.7 cents per Liter 를 면세 받고있다.
그래서 원주민 주유소에서들에서는 원주민이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늘(5월5일) 현재 그 주유소들에서는 $1.61 에서 $1.72에 판매하고 있다.
해밀턴에서는 $1.86-$1.91 에 판매하고 있는데 말이다. 즉
원주민주유소들에선 일반 주유소들보다 많게는 30센트, 적게는 14센트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개스 탱크 용량이 50리터인 소형차인 Honda Civic 김치맨은 40리터를 넣을 경우!
적게는 5불부터 많게는 12불까지를 절약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잠깐! 원주민주유소에서 tax-free gas 를 일반시민이 구입하는 건 위법행위가 아닌가요?
만약 그 개스를 구입했다면? 별도로 자진신고해서 정부에 세금을 자진납부 해야 하는 건 아닐까요?
혹시나! 경찰 또는 세무공무원이 단속을 나와 적발할 염려는 없을까요?
아니요!
김치맨은 이곳 Cayuga 로 이사 온 후 15년 가까이 원주민 주유소를 애용해왔는바.
누가 단속하거나 지켜보거나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Brantford 와 Hagerville 을 연결하는 20번도로의 10km 구간에는
무려 5개의 원주민주유소가 그 도로를 달리는 주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원주민촌 구경도 하실겸 한번 나들이 삼아 나오세요!
물론 캐스 탱크는 1/4 -1/5쯤 만 남겨두시고!
First Nation purchases of tax-exempt gas
Ontario charges a tax of 14.7 cents per litre of gasoline*.
First Nation individuals do not have to pay this tax when buying gasoline for their own use from an authorized on-reserve gasoline retailer.
https://www.ontario.ca/document/gasoline-tax/first-nation-purchases-tax-exempt-gas
전체 댓글
octopus ( ssookjjak**@gmail.com )
May, 09, 04:22 PM드럼통에 채워서 반출하면 좋을 텐데요?한 때 면세 인디언 담배를 트럭으로 사서 반출해 편의점에서 팔다가 걸린 사람들 이있지요.어느 정도로 담배를 내왔나 하면 통계로 갓난 애들을 포함한 인디언들이 하루에 20만 가치를 폈다고 통계가 나온 적이 있지요. 불법을 조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걸릴 수 도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거지요. 나이아가라 가다 보면, Cayuga 도로 사인을 자주 보았는데, 살기는 어떤가요? I think I have to buy a farm soon.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10, 08:46 AMoctopus 님! 소위 인디언담배라고 하는 탈세 담배는 구입했다가 적발 당하면 문제가 심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디언개스는 전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농장구입을 계획하시면 기후좋고 토양이 비옥한 SIMCOE 일대의 농장지대를 고려해보세요.
이쪽에는 우주농장, 공주농장 및 초보농장이 있습니다.
우주농장 WooJu Farm, 2920 Windham Line, Norwich, ON N0J 1P0 (416) 892-6676
공주농장 Brantford Korean Farm, 149 Cockshutt Rd. Brantford, ON N3T 5L6 (519) 752-4379
초보농장 Garlic 9988 Farm, 220 Duxbury Rd, Hagersville, ON N0A 1H0 (647) 984-1728
octopus ( ssookjjak**@gmail.com )
May, 18, 03:30 PM캐나다학 전문가 김치맨의 성씨 (last name) 가 Kim 씨인가요? 원주민 구역 담배값에 대한 기사가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6657 에 나왔네요. 선견지명이 상당하시네요. 인디안이 아닌 신분에 세금 면제된 담배를 사면 걸리나요? 한 두 갑정도도? 하긴 담배 두어갑 샀다고 경찰에 보고한 사람이야 없겟지만서도.휘발류는 비 인디언이 그 지역에서 운전하다가 휘발류가 떨어지면 난리니까 아무나 살 수 있게 하여야 겟지요. 그러나 벤트럭에 큰 탱크를 싣고 가서 휘발유를 사면 걸리지 않나요? 운전 면허를 반납해서 운전 할 기회가 없지만 그냥 devil's advocate 입니다. 제가 카나다 이민왔을 때 농장을 하나 샀으면하고 꿈을 꾸었지요. 사실 100에이커 농장을 두번 산 적이 있습니다. 인구가 꽉찬 나라에서 살기 힘들어 이민을 왔으니 당연히 그런 꿈을 꾸엇지요.9-5 시간제 공무원 신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 정도의 농장은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에서 샀는데, 두번 다 실패를 했습니다. 원인은 주부가 적대적으로 싫어 해요.공무원으로 9-5 일을 하면 시간이 많이 남지요. 여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해가 거의 중천에 떠있고 일을 끝내고 집에 와도 해가 중천에서 조금 내려와있는 정도지요. 거기에다 휴일과 휴가는 어찌 그리도 많은지. 주중 휴일에, 국경일, 휴가가 일 년에 5 주, 거기다 아프다고 꾀병 무리면 sick day 도 일년에 5주 (지금은 많이 줄은 것 같더라구요..그런데 애로도 많아요. 우선 땅만 있다고 농장을 운영하는게 아니고, 땅값의 몇배를 주어야 농기구를 살수 있지요. 봉급으로 먹고야 살 수는 있지만, 막 시작하는 가족에게는 애로점이 많지요. 특히 쇼핑하는 재미로 카나다에 사는 신혼 주부는 절대 살지 못할 곳이더라구요. 공무원 봉급으로 거의 eye shopping 으로 만족해야 사는데. 윤여정여사가 나오는 Minari영화를 보고 저의 아이들도 기억을 하더군요. 우리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 같다고. 거의 비슷해요. 병아리 감별사가 공무원이었던거, 미나리 대신 인삼을 계획했던거, 마누라가 절대 싫어 하는거, 하다 못해 Mobile house에 사는것, 그 앞 큰 나무에 헌 타이어 매단 거네도 같았어요. 저의 집에는 농장을 끼고 흐르는 개울, 물을 얻기 위해 수원지를 파는 것. 하긴 맨땅에 머리 처박고 사는 것이야 누구나 뻔하겟지요.지금도 이 나이에 조그마한 농장을 하고 싶은데 불가능하겟지요. 우선 의료 비상시에 눈에 쌓이면 난리가 날겁니다.그렇지만 아직 꿈이 있어서 집안이 모두 꽃입니다. 성장호르몬을 사용해서 묘목을 만들고, 요새 흔한 LED 로 조명하고 UTUBE에서 배운 바나나 겁질, 계란 겁질 비료.꿈을 꾸고 있습니다. 요새는 CANNABI 가 허용되었다는데,그거나 키워볼가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구매, 소비는 합법이지만, 재배는 법에 걸리지 않을 까 걱정 반 안심반도 되고. 하긴 오래 전에 CANNABI 씨를 구해서 키워 보았지요. 침실에서. 그게 불법일 때에는 시골 사람들이키워서 개인용으로 키워서 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해방전에 잎담배 피우듯이 말리기만 한 건데, 씨가 많이 섞여 있지요. 그 씨를 키워 봤는데, 품종을 얼마나 잘 개량했는지, 한달 키우니까 침실천정에 닫 더라고요. 그런데 약 효과가 없지요. 태약광선을 받지 못해서 그런가 하는데,,,,,시시한 소리 썻네요. 또 누군가 틀딱도 그런 거 피우냐고 딴지 걸어올지 모르지만, 같은 감자도 훔쳐먹는 감자가 맛있다고 틀딱들이 피던 CANNABI 가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비위거슬렀다면 非틀딱들 한테 미안합니다. 집에서 키운 CANNAVI 단 점이 있읍니다. 가공을 하지 않은 것이라 씨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피우다 보면 씨가 터지지요.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지만, 6.25. 때 남의 밭에서 벼 를 훔쳐다가 깡통에 넣어 볶으면 씨가 터진것과 같은 정오이니까 안심하고 피워도 됩니다.
octopus ( ssookjjak**@gmail.com )
May, 18, 03:33 PM아포스티유는 카나다에 사는 한국인에게는 거의 필요가 없는 것 같에요. https://overseas.mofa.go.kr/us-seattle-ko/brd/m_4726/view.do?seq=770184srchFr=amp;srchTo=amp;srchWord=amp;srchTp=amp;multi_itm_seq=0amp;itm_seq_1=0amp;itm_seq_2=0amp;company_cd=amp;company_nm=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20, 10:42 AMoctopus님! 김치맨은 본명 임윤식 Tony Lim 입니다. 김치맨은 2003년 인터넷 시작하면서 쓰기 시작한 아이디/필명입니다. 김치맨은 김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자는 뜻으로 만들었구요.
원주민용 면세 담배를 일반인이 구입하면 위법입니다. Tobacco Tax Act 에 의거!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1-2갑, 또는 몇카톤을 구입해도 누가 단속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운 나쁘게 어쩌다 몇년에 한번씩 있는 단속기간에 적발되면 압수당하고 벌금내게 됩니다.
그런데 Gas 구입은 구입을 금지하는 법적근거가 없습니다. 플라스틱 개스통을 여러개 갖구와서 구입해도됩니다.
저희 동네 근처의 Six Nations of the Grand River 원주민보호지구(창살없는 감옥? 수용소?) 에는 무려 25개의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보호지구 인구는 13,000명! 그 인구라면 주유소가 10개 미만이어야 할 터인데!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20, 10:46 AMoctopus 님! 제게 전화 또는 문자 주시겠습니까? 905 870 0147 김치맨. 마리화나는 각 가정에서 네그루까지는 키우는게 법으로 허용돼 있습니다. 그리고 농장은 힘들겠지만! 빈땅 Vacant Land 구입하셔서 나무를 심는 건 가능하다고 여깁니다. 저는 작년에 은행알 주어다가 싹을 티웠는데, 지금 100그루쯤이 화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저는 땅이 없기에 그 은행나무 묘목들을 무료로 나누어드리고 있습니다. 은행나무묘목 문의와 신청은 905 870 0147 (전화, 메시지, 톡)
octopus ( ssookjjak**@gmail.com )
May, 20, 03:50 PM김치맨의 이름은 익히 알고 있지요. 한번인가 직접 만나기도 했구요. 재판소에서 만난 적도 있고. ㅋㅋ한국사람들은 (다른나라도 같긴 한거 같지만) 인연, 학련, 지련을 뒤지다 보면 이리 저리 다 역기 (여끼) 지요.지난 주 동창회 하이킹은 안 가셨나요? 사진에 안 나오시더라고요.저는 보행에 문제가 있어서 못나갔고, 원래가 사람들 모이는데에는 잘 나가지 않습니다.토론토에서 저를 하는 사람들은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은둔생활을 하는 hermit 입니다.이멜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ckoh@rogers.com 입니다. 감출것 별로 없는 사람이라 쓰셔도 됩니다.제가 침실에 대마초 경작 (?)을 한 것은 거의 40년이 되네요. 침실에서 햇빛이 부족해서 그런지 아무 환각효과 (?) 가 없어요. 이웃에 사는 젊은이가 친구에게 자기가 피는 대마 몇가치 주고 돈을 받은것이 걸려서 범인으로 되었는데, 참 안 됬더라구요. 그 범죄기록이 평생을 따라다닌다고 그래서 법을 바꾸자고 서명을 해 준 적이 있습니다.저의 집 가로수가 은행나무인데 제법 많이 열립니다. 따서 썩히고 깨끗이 씻어 둔것이 있는데, 하나도 쓰지못하고 얼마전에 열어 봤더니 다 말러 버렸드라구요. 다람쥐도 많은데, 이 다람쥐가 땅을 파고는 은행을 감춰놓는 바람에 앞 마당이 엉망이 되더라고요. 두더지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파 묻은 것이 제법 많이 싹이 나오더라고요. 저의 텃밭에는 다른 나무들이 선점을 해서 본사이로 키워볼려고 했는데, 제 나이로 봐서 너무 늦은 감이 있네요.저도 농장을 구해서 호도나무등을 심은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