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올라오는 뉴스를 간략하게 전해드립니다.
2022년 8월 17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재감염자 비중 전체 확진자의 6.11%... 계속 늘어 → 지난 주(7.31~8.6일)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6.11%로 전주(5.43%)에 비해 계속 증가. 방송인 김종민도 7월 23일 재감염 확진됐는데 그는 5개월 전인 지난 2월 18일에 1차 확진된 바 있다.(문화 외)
2. 케이맨제도, 몰타, 버진아일랜드가 한국투자 10위권 큰 손? → 올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14조 4000억원)에서 1위 미국에 이어 케이맨제도(2위), 과테말라(7위), 몰타(8위), 버진아일랜드(10위) 등이 10위권에 올라. 이들은 대표적 조세회피처... M&A투자라지만 ‘검은돈’ 유입 우려.(헤럴드경제)
3. 월급 의사 vs 일반 근로자 임금 격차 6배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보고서의 의사(인턴 및 레지던트 제외)의 월평균 추정 보수는 2020년 1921만원. 이 중 보건소 등 공공기관 근무 의사는 718만원. 규모별로는 1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의사(2722만원)가 상급종합병원(1310만원) 의사의 2배.(헤럴드경제)
4. 한수원, 이집트 원전 수출 이달 말 계약 체결 ‘유력’ →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사실상 확정. 총 300억 달러 규모 중 한수원 몫은 5~10%인 2~4조원 규모.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출 후 13년만의 ‘조’ 단위 수출 쾌거.(이시아경제)
5. 한전, ㎾h당 30원씩 밑지고 전기 판다 → 상반기 전력구입단가 140.1원. 판매가는 110.4원... ㎾h당 29.7원 손해. 이대로 가면 올 한해 한전의 적자 규모 최대 30조원 우려.(아시아경제)
6.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소용없게 만드는 가짜 코로나 음성 증명서 → 태국 방콕의 클리닉 들, 관광객 상대로 셀프검사로 운영. 양성 나오면 출입국 묶이는 관광객들, 진단봉 코에 넣는 흉내만 내는 형식적 검사...(문화)
7. 정부, 코로나 재유행 정점 24만명으로 다시 높혀 잡아 → 정점 지나도 하루 10만명은 계속 이어지는 ‘긴꼬리형’ 유행 예상. 그동안 정점 예상치 28만→ 20만→15만→ 20만 등 한 달 새 5차례 수정.(문화)
8. 키와 면역 → 유전, 영양 말고 키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요소는 면역이다.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써야하는 지역의 사람들이 키가 작은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런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미국 연구팀이 인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백신 접종은 키 작은 어린이의 비율을 무려 22~2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중앙)
9. 中서 잊혀지는 한국산... 삼성 갤럭시는 점유율 0%대 굴욕 → 한국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연속 중국 수입 시장 점유율 1위... 그러나 2020년부터 대만에 밀려 2위. 최근 4년간 점유율 하락 폭 가장 커. 한때 20% 점유율로 중국시장 1위를 차지하던 삼성 갤럭시가 현지 업체에 밀려 0%대 점유율로 추락.(매경)
10. 소련, 2차 대전 종전 후 제주·부산 점령 검토 → 태평양을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 패전국 일본의 주요 섬들 외에 제주도, 부산 점령까지 검토했음을 보여주는 문서 발견돼. 38도선 분할과 별도로 제주도를 분할 점령하는 제안 검토. 일 요미우리 보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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