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어제 월요일 토론토 영사관을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영사관까지는 대략 1시간 4-50분이 걸립니다. 그래서 한 번 영사관에 갈 일이 생기면 한숨부터 쉬어지지요. 어제는 또 91세의 장인 어른을 모시고 갔었습니다. 우리가 영사관에 가면 이러저러하게 물어 볼 사항들이 참 많고 어리버리 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 친절하게 대답하시는 영사관 직원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참으로 고맙게 느꼈습니다. 저는 예약을 하고 갔기에 일을 쉽게 볼수 있었지만 제 장인 어른은 4월 중순에 여권 예약이 되어 있어서 어렵게 오늘 처리를 부탁을 드리니 선뜻 시간이 되면 처리해 주신다고 하셨고 자신의 시간을 내어 친절하게 처리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여직원 분도 공증을 받는 일에 상냥하게 응해 주시고 부족한 서류들을 현장에서 알켜 주셔서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영사관 내에 복사와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것도 얼마나 편리한지요! 아 !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노스욕 출장 서비스를 갔었습니다. 정말 편리하고 모두들 친절 상냥들 하셔서 조금 놀랐고 그때 미진한 것이 있어서 영사관에 갔었던 거지요. 영사관을 나오면서 얼마나 만족스러웠던지 장인 어른과 함께 많이 칭찬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고 바쁜 업무에 건강들 하시고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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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 ( canada4**@hanmail.net )
Mar, 28, 04:16 PM공감합니다
2월달에 저도 노스욕 출장서비스 다녀왔고 2주뒤에 영사관에 서류 픽업해 왔는데
*5개 아깝지 않습니다
ㅡ참 친절해요ㅡ
Windsorite ( inhoyeo**@gmail.com )
Mar, 29, 09:08 AM저도 동감합니다.
영사관 갈 때마다 기분좋게 일 처리하고 오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