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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횡포?
OKOK (okok002**@gmail.com) | 조회 : 3005 | Aug, 14, 01:19 PM

대한항공은 2007년에 미국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가격담합으로 3억달러라는 엄청난 벌금을 물었다. 또 2013년에는 아시아나항공과의 가격담합에 대해 6천5백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도 받았다. 그런데 이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되면 어떻게될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되면 한국에서 경쟁상대가 없어지게되므로 항공료는 대한항공이 맘먹는대로 수시로 오르게 될것이고, 지금도 사용하기 불리한 마일리지 사용규정은 대한항공에 유리하도록 수시로 고쳐지게될것이라며 대한항공 항공권을 판매하는 대다수의 교포여행사들조차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반대하고있다.

과거 대한항공은 캐나다와 미국에 살고있는 교포들 덕분에 회사가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했는데도 항공권 가격담합과 대한항공에 유리하도록 수시로 고쳐대는 까다롭고 불리한 마일리지 사용규정으로 교포들에게 터무니없는 바가지만 씌우고있다는것이다.

현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한국에서는 한국정부의 산업은행이 적극 밀어주고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합병은 미국과 유럽의 승인을 받지못하면 물거품이 되게돼있다.

유럽은 항공노선 독과점 문제때문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고, 미국정부도 과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가격담합 문제때문에 매우 부정적인데 대한항공은 미국정부의 승인을 받기위해 변호사들을 고용해 로비를 하고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에 살고있는 교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문자나 간략한 편지를 인터넷을 통해 백악관과 미국연방의회, 미국연방항공청 FAA 등에 보내야한다. 

●그레이스맹 연방하원의원
Grace Meng,뉴욕,  http://meng.house.gov/ 

한국계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의원
Marilyn Strickland·워싱턴주, http://strickland.house.gov/address_authentication 

●영 김 연방하원의원
Young Kim·캘리포니아주, http://youngkim.house.gov/contact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Michelle Steel·캘리포니아주, http://steel.house.gov/contact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Andy Kim·뉴저지주, http://kim.house.gov/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국연방의원들에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내용의 문자나 간략한 편지를 보내면 더 효과적이다.


대한항공은 각종 비용 상승에도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4조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6.3% 늘었고, 영업이익은 2조8305억원으로 전년보다 99.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1%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20%대를 기록했다. 상위 100대 기업 중에서도 4위로 매우 높은 편이다.

유류비,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이 많은 항공업계에선 10% 이익률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 기간에도 높은 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수익성이 높은 화물운송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여객수요가 급감하자 대한항공은 2020년 4월부터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의 순환 휴직을 실시하며 인건비를 줄였다. 대신 화물전용 여객기, 좌석장탈 여객기를 적극 활용해 항공화물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여기에 항공화물운임 상승까지 더해졌다. 


●백악관
https://www.whitehouse.gov/invest/

●미국연방의회 홈페이지 
http://www.house.gov/

●미국연방항공청(FAA)
https://www.faa.gov/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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