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의 자칭 쓴소리꾼 김치맨은요. 오래 전부터 토론토 한인들의 비영리단체/자선단체에의 자체 건물 소유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아왔습니다.
그런 부동산(한인회관과 노인회관 등)들은 한마디로! 돈 잡아먹는 하마! Monety Pit 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기억력 좋으신 분들는 기억할겁니다. 편의점 경영주들의 모임체인 온주실협의 '실협회관' 은 언제 어떻게 없어졌나요?
협동조합에서 자체 매장건물 구입했었는데! 슬그머니 실협 소유로 넘어가더니!
이젠 그 실협에서조차 그 부동산 팔아치워야겠다 한다지요?
그에 앞서! 한인신용조합은 90년대 중반에 편법을 써가며 자체 건물 구입했습니다.
블루어거리의 그 건물은 소리소문 없이 팔렸지요?
노인회관? 한인종합복지센터?
모기지도 제대로 못 내고 재산세도 못내 쩔쩔매는 형편이라면서요?
"아! 우리 노인들의 공동소유! 자랑스러운 노인회관 만세!" 합창하기엔 너무도 부끄러운 현실이 아닌가요?
관리소홀로 한겨울에 물난리가 나서 동파했는데도!
어느누구 "내 책임이요!" 하는 인간 (노인네)이 없는 토론토 한인노인회가 아닌가요?
노인회는 지난 3년동안 거듭 적자운영을 해왔습니다.
2020회계연도 총수입 $95,651 총지출 $122,293 적자: $26,642
2021 $67,926 $ 99,633 적자: $31,709
2022 Total revenue $52,923 Total expenditures : $ 89,490 Deficit $36,567
저렇게 적자운영 걔속하다간 정말로 노인회가 파산하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김치맨의 바램입니다.
노인회 소유 건물을 매각하고 그 남은 금액 전액을 제2의 한인요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하면 좋겠습니다. 대신
요양원 건물내에 노인회 사무실 설치 및 회의실 Activity Room 을 함께 쓰는 조건으로...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Dec, 05, 06:37 PM Reply위글은 한국일보 기사에 단 댓\뎃글입니다.
동포단체들을 없애자는 게 아니구요! 제발 좀 제대로 조직하고 운영하자는 얘기입니다.
홈리스 거지들처럼 자꾸만 손내미는 짓-동포사회 모금운동- 덜 하게끔!
노인회고 한인회고 적자운영 계속하면서 무슨 염치로 동포들에게 도와달라 한답니까?
이제 머지않아 불우 노인회돕기/불우 한인회돕기 모금캠패인들이 전개되겠지요?
형편들이 안되면 집들 팔고 셋방사리들 하세요!
비리의혹투성이 체육회?
아! 한인스키협회에도 무슨 고질적인 비리가 있다는 소문/가짜뉴스(?)가 들려오더군요.
peacenjoy ( jchoi37**@gmail.com )
Dec, 05, 07:38 PM Reply한마디로 이게 뭡니까? 참, 우리캐나다동포사회 수준이 이것밖에 않됩니까? 같은 민족으로 진짜 "쪽"팔립니다. 타민족 보세요. 항상 우리가 우리보다 낮게 생각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 중국, 태국, 라오스계 캐나다인도 수준이 우리보다 더성숙합니다. 적어도 같은 동족모임이나 협회에서 '삥땅'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매년 "돈달라"하는 모금행사도 우리처럼 자주하지 않습니다. 이게 뭡니까, 우리동포님들? 제발 성장해서 성숙하십시다.
jays01 ( jays**@daum.net )
Dec, 29, 09:35 PM Reply김치맨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더 이상 밑빠진 독에 물 붓기는 그만 해야지요.운영 능력도 안되는 어르신들께서 관리하는 자체가 잘못 돠었습니다.
1) 김치맨 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2) 노인회 관리를 한인회와 넘겨서, 통합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도 같습니다.
3) 지금의 bloor 노인회관에 참여할 어르신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건물을 매각해서, 어떤 형태로든지의 토론토 전체 한인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각에 절대 찬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