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된 정치지도자가 새로운 세금을 신설하거나,
과도하게 증세를 하는 건 그 어떤 핑계와 구실을 내걸건!
시민들로부터 지탄 받고 비난 받아야만 한다는 게 김치맨의 지론입니다.
좋은 정치인이라면 증세에 앞서
그 씀씀이를 대폭 줄일 방도를 먼저 생각해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공무원들의 감축!
그런데 차우시장은 재산세 9.5% 인상과 더불어 자신의 연봉 3.5% 인상!
그리고 70명이 넘는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구?
인기없는 차우시장은 재선 시장은 절대로 못된다는 걸 예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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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57327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12, 04:13 PM자신의 선거공약에 증세를 내건 차우시장에게
표 찍어준 토론토 시민여러분!
9.5% 재산세 인상은 자기 집 소유자/부동산 부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지요?
토론토에는 총 116만 유닛의 주택(콘도포함)이 있으며
그 중 약 52%, 60만3천채는 자가, 48%인 55만8천 유닛은 임대입니다.
그런데 주택/콘도/아파트를 임대해서 사는 시민들의 절대 다수가
지난 시장선거에서
좌파사상의 올리비아 차우를 지지했을 걸로 추측하는 김치맨입니다.
그리고 재산세 9.5% 인상을 멋도 모르며 찬성할 거구요!
(재산세는 즈그들 임대 사는 테난트들과는 별로 무관하다 믿어?)
Total households 1,160,895
Owned households 602,925 51.9%
Rented households 557,970 48.1%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Feb, 13, 02:14 PM옳은 말씀입니다. 적자 타령만 하지 말고 필요 이상의 재원이 낭비되는 부분을 줄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공공요금과 세금만 올리려고 몰두하니 재정 적자에서 어떻게 탈피할수 있겠습니까?
우리 시각에는 밑빠진 항아리에 물만 쏟아 붓고 있는게 보이는데 그들 눈에는 그런게 보이지 않고 있나봅니다.
다운스뷰 전철 공사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을 얼마전에 지나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에그링톤 경전철도 벌써 몇년째 개통일자를 연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로인해 피해보는 소상공인이나 시민들의 불편과 함께 낭비되는 세금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캐나다 총리라는 사람이 물쓰듯 세금을 자신의 외유에 사용합니다.
얼마전 유튜브 영상에서 서울의 500m에 이르는 고가도로를 2주만에 철거하고 깨끗하게 화단까지 만들어 놓는 모습을 보면서 토론토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철거하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철거 일정 까지 맞춰야 시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는 모습을 보면서, 토론토 같으면 아마 최소 2년 정도 소요되지 않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편함이나 세금이 물쓰듯 빠져 나가는 것 쯤이야 그들의 안중에는 전혀 없지요.
저는 정말 이 나라에 세금 내는것 아깝습니다. 세금만 거의 50% 넘지 않습니까?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Feb, 13, 07:37 PM얘네들 공사 한번 시작하면 뭐하는지 모릅니다.
도로 파헤쳤다,다시 메꾸고 차량은 우회로 돌리고
다시 또 파고 이거 농담이 아닙니다.
이런 건설현장에 저임금의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한다는
말도 있고,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이런 공사계약이 타당한건지 또는 공사는 재대로 진행되는지 등등
외부 감사 시스템이 적절하게 작동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예를 들어 그렇다는 얘기지만 뭐 이거 뿐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