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맨 제언] 토론토 총영사관을 옮깁시다. 무료주차장 완비돼 있는 곳으로!
재외동포청에서 해외동포들의 민원을 청취한다니, 캐나다 동포로써 한마디 하련다.
토론토 총영사관은 현 위치의 건물을 한국정부에서 구입! 1993년 3월부터 지금까지 33년 넘게 사용한다.
그 건물 구입 당시엔 토론토지역 거주 동포들도 그 숫자가 적었을 거라서 건물이 좀 비좁고 또한 주차시설이 좀 부족해도 그런데로 오케이였을게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과 여건이 크게 달라졌지 않는가?
영사관에는 겨우 차 몇대만을 주차할 수 있다. 영사관 근무 직원들 차량도 제대로 주차하지 못할 게다.
일반 민원인과 방문자들의 차량은 총영사관 부지 안에 주차할 수 없다.
아예! '영사관 내 주차불가' 라고 대대적으로 광고선전하고 있다.
'공관 내 외부 차량 진입 금지 알림' 사발통문 만들어 돌리고 있다.
언젠가 한때 총영사관의 이전 이야기가 나왔었다.
총영사관 건물은 1992년 그 구입시부터 논란이 좀 있었다.
즉 그 부동산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물 Heritage property' 로 지정돼있어 보존 대상 목록에 오른 건물이다.
그래서 그 건물을 헐고 멋진 고층콘도 빌딩을 지을 수 없다.
아무려나! 생각이 짧았던 구입 당시의 한국정부 외교부 관계자들이었음이 분명하다.
어쨋거나! 지금이라도 한국정부, 특히 외교부에서는 주차시설도 변변치않아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함을 안겨주는 영사관을 좀 더 좋은 위치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
그리 하는게 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 재외동포청 및 외교부, 더 나아가 이재명정부가 나서서 할 일이라 믿는다.
하루 속히 토론토총영사관을 이전하세요!
2026.05.13.
토론토 김치맨
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y, 13, 09:13 PM Reply공관 내 외부 차량 진입 금지 알림
작성자 주 토론토(총)
작성일 2020-06-18
주토론토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1. 우리 총영사관은 최근 일련의 보안 상황 및 치안 상황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부득이 2020.6.17.(수) 부터 공관 내 외부인 차량 진입 금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 동 조치는 안보 및 안전 등의 중대성 점증으로 인해 우리 총영사관이 심사숙고 끝에 어렵게 결정한 사안으로서, 우리 총영사관은 여타 우리 재외공관 및 캐나다 내 외국 공관들의 출입 조치와 동일하게 외부 차량 출입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오니, 민원인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3. 이에 따라, 총영사관을 방문하실 민원인께서는 주변의 외부 주차 시설을 이용하여 주시고 도보로 중앙 출입문(정문)을 통하여 민원실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총영사관 인근 주차 공간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끝.
(* 주치장 안내지도 생략)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y, 13, 09:30 PM Reply총영사관은 1992년 12월에 245만불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Gemini 의 평가로는 현재 싯가를 ....
현재 추정가: 인근 지역의 대지 면적과 건물 규모, 상징성을 고려할 때 최소 2,500만 달러 ~ 3,500만 달러 이상 (매입가의 약 10~15배)으로 평가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Gemini)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y, 14, 11:57 PM Reply토론토총영사관은 싯가 3000만불짜리?
Heritage Property(문화유산 부동산)로 지정되면 외관 변경이나 철거, 재개발에 엄격한 제한이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치는 '개발 가능성'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건물은 그 카드가 막혀 있는 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건물의 시세가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희소성'의 가치
재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독보적인 희소성을 만듭니다. 555 Avenue Road는 과거 이 일대에 즐비했던 대저택(Fine residences) 중 이 구간에 마지막으로 남은 단독 형태의 건물입니다. 주변이 모두 고층 콘도와 오피스로 뒤덮일수록, 이런 역사적 고택은 대사관, 영사관, 혹은 상징적인 기업의 사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아집니다.
2. 토지 가치의 압도적 상승
건물을 헐지 못하더라도 그 건물이 깔고 앉은 땅의 위치(Location)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토론토의 대표적 부촌인 Deer Park와 Forest Hill이 만나는 요지입니다.
토론토 시내 중심가(Downtown)와 가깝고, 세인트 클레어(St. Clair) 지하철역 및 고급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지가 자체가 이미 천문학적으로 상승했습니다.
3. 상징성과 보존 프리미엄
문화유산 지정이 반드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토론토의 통계에 따르면, Heritage District 내의 부동산은 일반 지역보다 가격 방어력이 강하고 상승 폭이 큰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주변 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는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건물은 온타리오 수상(Howard Ferguson)의 관저였다는 역사적 스토리텔링이 있어, 단순한 부동산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요약하자면
만약 이 부지에 50층 콘도를 지을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수천억 원에 달하겠으나, 문화유산 제한 때문에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1992년 매입가: 245만 달러
현재 추정가: 인근 지역의 대지 면적과 건물 규모, 상징성을 고려할 때 최소 2,500만 달러 ~ 3,500만 달러 이상(매입가의 약 10~15배)으로 평가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재개발은 못 해도 "토론토 한복판에 이런 건물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다시없다"는 점이 시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나 '골동품'처럼 취급받는 셈입니다.(Gemini)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May, 18, 07:49 PM Reply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May, 18, 07:52 PM Reply영사관 직원들은 좀 친절을 배웠으면 좋겠네요. 불친절 하고 안하 무인이고 뻣뻣하고, 도대체 영사관 직원이 무슨 감투나 됩니까? 이제까지 영사관에는 10여번 다녔던 것 같은데 이중 단 한번 중년 남성 한분이 친절하다고 느꼈을뿐 입니다. 왜들 그렇게 불친절이 몸에 익었는지..입구에서 안내하던 인도 청년에게 친절에 대해 배우세요. 한국일보에서 수없이 지적 했지만 달라진 것 하나도 없는 영사관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