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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을 준비하자!

권천학 문학서재

방심은 금물!근래 들어 확진자 숫자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반가운 소식이긴 하지만 잠깐, 빨간 등을 흔들며 외친다.백신이 보급되고 있다니 심정적 안정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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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도원(日暮途遠)과 확증편향(確證偏向)

권천학 문학서재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물고, 짊어진 짐은 무겁고.....초(楚)나라에 오자서(伍子胥)라는 사람이 있었다. 비무기(費無忌)라는 사람의 참언(讒言-중상모략)으로 초나라의 평왕(平王)은...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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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정표와 마일스톤

권천학 문학서재

WHO의 유엔 보고에서 작년 말 우한에서 시작된 COVID-19의 누적사망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로이터 통신, 9월29일)를 하면서 가족과 격리된 상태에서 사망하는 슬픈...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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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이제 고만 무르시오소서!

권천학 문학서재

어느 새 뜰이 비어가기 시작한다.화초들이 옷자락 여미는 소리와 떠나는 발걸음소리가 자박자박 스삭 스사삭 교향곡을 연주한다. 뜰의 화초들, 그 중에도 씨앗 맺는 식물들이 채 씨앗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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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악수(握手)

권천학 문학서재

기원 전 고대 바빌론에서는 통치자의 손에 대단한 권위를 부여했다. 즉위식이나 중요한 국가의식(儀式)을 행할 때, 오른 손으로 성상(聖像)의 손을 잡았다고 한다. 통치자는 하늘로부터...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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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다

권천학 문학서재

얼마 전까지 뜰 앞에 피어 봄이 당도했음을 꿋꿋하게 보이던 수선화, 아무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번져서 우리를 어지럽게 해도 기어이 봄을 피워내고 말겠다는 듯, 청순한 꽃송이를 피워내...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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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소금 먹듯

권천학 문학서재

언젠가부터 계획 없이 살아보자 작정하고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다짐이니 목표니 하고 어수선한 마음을 다잡아가며 일 년짜리 생활계획표를 만들곤 했던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달팽이가 느...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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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 더 하자!

권천학 문학서재

토론토 교민으로서, 문학인으로서의 나의 소망은 교민사회가 더욱 문학적이기를 바란다. 문학적이라고 하면 문학을 전공하거나 문학적 소양을 타고난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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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복수

권천학 문학서재

유나이티드... 유 브로크 마이 테일러 기타아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유 브로크마이 테일러 기타, 유 브르크 잇, 유 슛 휙싯...(United... United...You b...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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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칙서

권천학 문학서재

이 계절의 아침산책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시시각각 붉어지고 노랗게 물들어가면서 눈물겹게 황홀해지는 나무들의 모습을 보는 일도 예사롭지 않고, 나뭇잎 비늘들을 밟고 지나가는 가을바람...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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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보답

권천학 문학서재

가진 것들을 익혀서 되돌려주는 착한 계절, 가을이다. 나는 무엇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곰곰 뒤적이는 중에, 1173번째로 마지막 헌혈을 한 사람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헌혈! 말만...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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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의 전설

권천학 문학서재

봉숭아꽃물 들인지가 달포가량 되자 꽃물들인 손톱위에 반달이 떴다. 여름이 지고 있다는 표시다.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반달에서 달빛 버무려진 가야금소리가 들린다. 이슬에 젖어 마음도...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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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자리, 거기에!

권천학 문학서재

뉴스는 브론스윅의 내항에서 기울어진 골든레이호의 마지막 선원 4명을 구조했다는 낭보를 전해왔다. 기관실에 고립된 4명, 모두 한국인이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구조되기를 기도했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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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꽃물

권천학 문학서재

모처럼 짬을 내어 별렀던 작업을 시작했다. 손톱에 봉숭아꽃물을 들이는 일이다. 작년 겨울을 끝으로, 뭐가 그리 바빠서 봉숭아 꽃물 들이는 일조차 맘먹고 해야 할 작업이라고 여길 만...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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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

권천학 문학서재

2019 G20 행사는 예상치 못한 변수 2가지를 남겼다. 하나는 트윗쇼로 불리는 트럼프대통령의 북한 땅 밟기이고, 또 하나는 이방카였다. 트럼프는 북한땅을 밟은 최초의 미국 대통...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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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죄

권천학 문학서재

2019년 7월 1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법 401호 법정. 여든 한 살의 노인이 초췌한 모습으로 피고인석에 앉아있다. 죄목은 상습절도범. 한때 대도(大盜...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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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권천학 문학서재

G20 정상회의장에서부터 시작된 여론이 계속해서 우리의 눈과 귀를 놓아주지 않고 부글거린다. 외교의 격전지가 되고 있는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외교실패를 증명이라도 하는 듯한 여러가지...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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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에

권천학 문학서재

지난 달, 미국의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에 있는 스프링그로브의 묘지관리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마음이 짠했다. 90세의 한국전 참전용사 헤즈키아 퍼킨스씨의 장례식을 하루 앞두...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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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공항에 가고 싶다!

권천학 문학서재

새벽잠에서 깨어났다. 창밖의 분위기가 수상했다. 커튼을 열자 촉촉하게 젖어있는 새벽이 아슴하게 눈에 들어온다. 밤새 비가 내린 모양이다. 지금도 실비가 내리는 듯, 오는 듯 마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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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으로

권천학 문학서재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다. 나는 수많은 시간을 건너 장미 정원에 당도했다. 옆동네 하이파크에서 벚꽃세상이 펼쳐졌다는데 나는 장미 보러 간다. 꽃 중의 꽃 장미.나는 장미이고 싶었다...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