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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웅전입니다’

황현수의 들은 풍월

지난 11월 23일, 아나운서 출신인 변웅전(邊雄田) 전 국회의원이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나와는 직장 선후배로 만나 함께 근무했기에 그의 죽음은 남다르다. 1991년즈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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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만파식적(萬波息笛)'

권천학 시·시조 사랑방
  • 유희라
  • Dec 08 2025 11: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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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권천학 작가*뜬 마음: 헛되거나 들뜬 마음*뜬 세상: 덧없는 세상만파식적(萬波息笛)은 2022년에 쓴 시조 작품이다.발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한국문학 신문(2023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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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키우는 공항 대합실

문인협회 Updated: Jan 28 2026 06:20 PM

오랫동안 그리던 친구 부부를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다. 평일인데도 공항은 붐빈다. 떠나고 돌아오는 곳, 누군가를 맞이하고 보내는 곳. 공항 대합실은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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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바디스,캡틴 캐나다(Quo Vadis,Captain CANADA)

서광철의 시사비평 Updated: Dec 01 2025 10:29 AM
  • 유희라
  • Dec 01 2025 10: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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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 년 전, 중국 명나라 시대 당시의 기존 질서를 비판한 양명학의 좌파라 할 수 있는 탁오, 이지(1527-1602)는 76년의 생애 중 관직을 버리고 학문에 집념한 50대부...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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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에서의 예의

오늘의 트윗 Updated: Dec 15 2025 02:24 PM
  • 김명규
  • Nov 28 2025 01: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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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짚고 넘어갑시다.연말을 앞두고 한인사회서는 음악회가 줄줄이 대기중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한 번쯤 매너를 돌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매너가 나쁠 때 자칫하면 2등 문화국 출...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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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과 황창연 신부의 ‘변기 청소’

황현수의 들은 풍월

요즘 AI(인공지능)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오픈 AI>의 샘 알트만, <엔비디아>의 젠슨 황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젠...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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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다운 연장

문인협회

만두를 빚으려고 준비한 속이 큰 양푼에 가득 담겨 있었다.이 많은 걸 언제 다 하지?온 가족이 둘러앉아 부지런히 손을 놀리는 동안, 나는 찬장 속 접시와 사발, 종지를 꺼내어 만두...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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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철 시사평론】종전(終戰)이라는 이름의 전차(戰車)

독자광장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파스칼)만약 1492년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100년 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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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고갯길을 걷다

이현수의 인문학 한담

한국에 체류하던 아내와 나는 친구 부부와 함께 늦가을에 당일치기 문경새재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스쳐 지나갔을 그 유명한 고갯길을 우리가 밟아...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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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의 고백

독자광장

서광철(토론토)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의 구호인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은 1942년 영국의 베버리지(W.Beveridge) 보고서에서 유래한 구호로, 탄생하는 순간부터 죽...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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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과의 동거

문인협회

어느 늦가을 날 이었다. 분주했던 하루를 희석시키는 잠결에 기대고 있을 무렵, 천장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숨을 죽였다. 같이 누우려던 온 몸의 세포가 일제히 일어나 한 곳으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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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을 찾아간 식객(食客)

황현수의 들은 풍월 Updated: Nov 20 2025 12:16 PM

고국에 다녀왔다고 하니, 맛있는 거 많이 먹었어요?하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 고국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민 오기 전에 먹었던 진짜 깊은 맛이 그리워서이지 싶다.토론토에서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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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왔을까?

김외숙의 문학카페

동네, Niagara On The Lake가 한결 고요해졌다. 늦가을에 들면서 아침마다 들려오던 잔디깎이 소리가 멈췄고, 무엇보다도 동네를 찾던 관광객들 발걸음이 덜하기 때문이다...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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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인간의 굴레'를 해부한다(2)

독자광장
  • 김명규
  • Nov 17 2025 04: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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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9세의 필립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 외삼촌 윌리엄외숙모 루이자가 사는 켄트주의 시골 마을로 보내지는 것으로 시작된다.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목사 외삼촌은 엄격하고 냉랭했...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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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10)

김외숙의 연재소설
  • 유희라
  • Nov 17 2025 10: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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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같은 형과 형수에게 나의 장래를 의논하기 위해 그렇게 찾았을 때는 관심조차도 없더니, 가까스로 한 결정에 축하는커녕 엉뚱한 감정을 앞세워 애꿎은 소리나 하고 있으니 나는 괘...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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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 모양일까’보다는 ‘그럴 수 있지’란 태도를

캐나다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은 2011년 미국 잡지 뉴요커에 이런 기사를 썼다.그는 부하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른다. 식당에서 음식을 세 번이나 돌려보낸다. (...) 흔히 그가...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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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인간의 굴레(Of Human Bondage)'를 해부한다

독자광장
  • 김명규
  • Nov 14 2025 04: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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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굴레(OF HUMAN BONDAGE) (1)서머싯 몸(Somerset Maugham)1961년 한국 고등학교 2학년 영어교과서에 펜팔(Pen pal)로 만나는 두 연인의 이...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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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9)

김외숙의 연재소설

형이 골프클럽이나 티미, 그리고 자신의 벤츠를 만지고 손질을 하는 것이 이미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었지만, 형수와의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진 후부터는 모든 신경을 오직 그것들에게만...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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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8)

김외숙의 연재소설
  • 유희라
  • Nov 13 2025 10: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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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할 말 있나? 형이 손과 눈길은 티미에게 주고 있으면서도 기척으로 이상무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것 같았다. 형은 형수의 말은 여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이상무...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