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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의 인문학 한담 역동적인 한국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인도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가 1929년에 동아일보에 기고한 시이다. 타고르의 예언대로 그 등불이 켜져 지금 전세계를 비추고 있다. 오랜 세월 존재감이 없던 한국은 지금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나라가 되었다. K-pop은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K-drama는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K-cinema는 국제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한류 문화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나라의 외국인들이...

독자광장 서거 1백주년 … 신규식(申圭植) 선생을 기억한다

▲ 대종교(大倧敎) 간부들과 함께 촬영한 신규식(申圭植) 선생(가운데)<출처: 위키피디아>1910년 8월 경술국치(庚戌國恥), 즉 한일합병조약으로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합해 무단 식민통치를 악랄하게 자행하고 있을 무렵, 청 제국에는 혁명의 싹이 무르익고 있었다.1911년 10월10일 우창(武昌)에서 이른바 신해혁명(辛亥革命)이 일어나 다음해 2월12일 청 제국 마지막 황제 선통제가 강제 퇴위 당하여 청나라는 세조 순치제가 베이징을 점령한 1644년 이래 267년 만에 멸망하고, 진시황제가 재위한 기원전 221년 이래...

독자광장 2022년 하반기 전망 – 제이피모건

2022년의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되려는 지금, 은행, 투자 회사, 경제 분석 기관 등에서는 과연 하반기에는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지 분석하고 예측하기에 바쁘다. 예측은 예측일 뿐이기 때문에 각 회사가 내놓는 분석 보고서는 다르기 마련이지만, 모두 합리적인 분석과 예측에 기초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낙관적이든 비관적이든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독자 여러분의 선택은 자유이지만, 필자는 낙관적인 관점에서 2022년 하반기 전망을 소개해드린다.2022년 상반기는 1980년대 이후 사상 초유의 인플레이션과 그로 인해 촉...

독자광장 대통령의 스피치

새 정부가 들어서고 겨우 한 달 여이나 여러 일이 있은 듯합니다.갑작스런 청와대 개방도 있었지만, 차분히 생각해보니 10여일 만에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던 게 기억에 남는군요. 이리 작은 나라의 정상을 그리 속히 만난 적이 과거에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20년 몸 담았던 저의 제2 고향의 대표가 오시어 반가웠습니다.정상들이 만나게 되면 여러 장면이 연일 소개되지만 역시 그들의 스피치가 제일 궁금해집니다. 몇 번을 썼으나, 미국의 삶에서 제일 인상에 남는 건 미국 대통령의 스피치였습니다.미국에서 대통령 연설을 들은 것은 어린 내게 감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