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독자광장] 야인정신(野人精神)

이 시대 최고의 경영자로 칭송받아온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의 일생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양부모 손에 자라면서 대학도 중퇴하고 애플을 창업, 온갖 시련과 난관 속에서도 당당히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일찍 작고했지만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혁신과 도전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췌장암으로 건강이 ...

[오늘의 트윗] 모 동창회에서 주관하는 토론토 항만 크루즈는 늘 신선하다.

[옥세철칼럼] 촛불과 중화 패권주의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새로운 신드롬. 좀처럼 보기 드문 하나의 현상.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말하는 것이다. 득표율은 40%를 조금 넘었다. 그런데 국정수행 지지율은 계속 80%를 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무엇이 이 같이 높은 지지율을 가능케 하고 있나. 한 마디로 시원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 같다. 뭔가 꽉 막혀 ...

[오늘의 트윗] 지난 주에는 민모씨에게 해커가 침입, 모든 자료를 뺏아갔다.

[박흥진칼럼] 007 로저 무어

로저 무어쉐이큰한 보드카 마티니와 여색을 즐기며 월터 PPK를 뽑아들고 악인들을 처치하는 불사신과도 같은 제임스 본드도 세월 앞에서는 무기력하다. 스크린에서 세 번째로 살인면허 더블O를 소지한 영국 첩보부 MI6의 스파이 본드로 나왔던 로저 무어가 최근 89세로 타계했다. 지금까지 본드로 나왔던 6명의 배우 중 제일 먼저...

[오늘의 트윗] 어머니날(5월14일)에 이어서 오는 18일은 아버지날(Father's Day)이다.

[문협광장] 석화(石花)

파도는 바람이라네석녀石女라 하더라도 사랑하기 나름이라며철석거리는 파도는 말을 한다하얗게 부서지는 사랑의 언어들힘찬 너울로 으르렁 거린다달은 사랑의 매파이려니울부짖는 파도의 절규 구애가 처절하듯파도의 애무는 눈물겨워 말없이 잉태가 찾아드니아낙네들은 조산을 맡았어우유빛 출산을 하였지바다는 기댈 수 있는 언덕바위인들 꽃을 어이...

[민경훈칼럼] 사라지는 샤핑몰

상가는 인류 문명과 역사를 함께 한다. 숲속을 뛰어다니며 사냥하던 시절에야 각자 알아서 먹을 것을 마련해야 했겠지만 농업과 함께 정착 생활이 시작되고 분업이 이뤄진 다음에는 자기가 생산한 물건을 장으로 가지고 와 교환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았다.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샤핑몰은 고대 로마 트라얀 포럼에 세워진 트라...

[독자광장] 글로벌 네트웍 가진 한인 인재들

문재인 정부 초대각료들의 청문회를 보면서 박근혜 정부 때의 일이 떠오른다. 당시 자랑스런 글로벌 인재로 주목받던 미주한인 김종훈 박사가 초대 미래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국내에 신선한 충격을 준 것은 물론 해외 한인사회에도 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쏟아지는 인신공격성 비판여론에 그는 결국 자진 사퇴하였고 박근혜 정부...

[오늘의 트윗] 온타리오주에 숫자 4가 들어가는 고속도로...

[독자광장] 엉터리 스펠링

지금은 아득히 잊혀진 이름이지만 미국에는 댄 퀘일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아버지 부시 밑에서 부통령으로 있던 그는 한 때 촉망받는 젊은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1992년 뉴저지에서 그의 정치 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초등학교를 방문한 퀘일은 스펠링 비 대회를 이끌다 선생이 잘못 적은 카드를 받아들고 윌...

[이철칼럼] 문재인 신드롬의 함정

놀라운 현상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선거 전에 만연하던 문재인 포비아(문재인 공포증)가 선거 후 문재인을 수퍼스타로 만든 문재인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가 한때 87%까지 올라 역대 대통령 중 최고를 기록했다(현재는 78%).뿐만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이 특판...

[권천학 시] 봄 유죄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해누군가마그마 가슴 가까스로 누르고견디며 살고 있을넝쿨장미 철통같은 울타리저 붉은 가시 담장 안에골목 안 술렁거림에 오금저린 그가살랑거리는 바람결에 그만비밀스런 일을 저질러 놓고바람조차 막아내는 고집스런 담장과,겹겹 얽어매는 관념 속 녹슨 가시철망을뛰어넘고 싶었을 거야골목 안을 온통 물들이는 떠들썩...

[오늘의 트윗] 컴퓨터 해커들 참 무섭다.

[이동렬칼럼] <울고 넘는 박달재>

&lt;울고 넘는 박달재&gt;이동렬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 명예 교수) 지난 4월이었습니다. 결혼하지 50년이 된다고 어디를 갈까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한국 여행으로 점 찍고 말았습니다. 고향 생가인 역동에 들려 며칠 있다가 꿈에도 그리던 청량산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어느 것 보다 앞섰습니다. 때마침 한국을 방문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