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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주 4일 근무제' 도입?
듀카 자유당대표 "집권하면 추진"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18 2021 12:13 PM
코로나 여파로 근무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온타리오주에서도 주 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내년 주총선을 앞두고 시작됐다.
스티븐 델 듀카 온주 자유당 대표는 17일 당 연차총회 기조연설에서 내년 6월 총선에서 자유당이 집권할 경우 주 4일 근무제의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시범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4일 근무제는 주말 이틀 외에도 평일 중 하루를 선택해 쉬는 제도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일부 기업들이 주 4일제를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이 갖춰져 생산성이 향상됐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급여가 줄어들거나 업무가 늘어날 수 있어 부담된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듀카 대표는 이날 자신이 집권할 경우 선거제도를 개편해 향후 온주총선을 선호 투표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선호 투표제란 유권자가 출마한 후보 전원에 대해 선호도 순위를 매겨 최하위 후보를 한 명씩 빼는 식으로 진행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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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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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kim ( seoulloc**@gmail.com )
Oct, 18, 07:15 PM실업자 증가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