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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대장정결산 왜 쉬쉬?

숙식비 4만3천불 및 버스대절비 논란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 27 May 2022 01:31 PM

평가회 끝난지 보름...성과 등 일절 함구


2국토대장정.jpg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가 국민에게 재정을 보고할 의무가 있듯이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명목적으로 가장 위에 있는 한인회는 회원들에게 행사보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이같은 의무를 무시하는 듯하다. 주먹구구식 경영인가? 

한인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출발했던 한인회 주최 제1회 국토대장정단이 오타와를 찍고 토론토로 돌아온 지 벌써 3주가 지났다.

행사 이후 한인회는 지난 15일(일) 임원진과 참가자들이 모여 평가회를 가졌다.

예산과 지출 검토 및 대장정 성과를 논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본보는 평가회 결과에 대한 자료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한인회는 보름이 지난 27일에도 차일피일 미루면서 아무 것도 발표하지 않는다. 

뭔가 숨길 것이 있는가? 

한인회는 이제까지 "관계자들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 "실무자인 사무장이 휴가 중이어서" 등의 이유를 내세웠으나 해명의 신빙성이 전무하다.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김정희 회장과는 더군다나 소통이 불가했다. 

출발 전부터 한인사회에서는 대장정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외에도 목적 및 타당성 불분명·예산 낭비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소요비용에 비해 미미한 홍보효과를 걱정하는 일각의 시선도 있었다.

본보도 이같은 의견에 동조, 애초 반대의견을 냈었다. 본보는 그후 대장정의 추이에 대해서 여러차례 보도하면서 비용마련 등을 위해 홍보를 거부하지 않았다. 

대장정은 물론 '참신하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한인회는 4월24일부터 12일간 토론토에서 오타와까지 약 400km를 걷는 행사를 진행했고, 출발 전 참가자 1인당 예상 경비로 1,200달러 정도를 잡았다. 이는 1인당 숙식비로 하루 100달러를 계산한 셈. 그렇다면 참가자 30명과 6명의 수행요원을 합해 숙식경비만 최소 4만3천 달러로 추산된다.

오타와에 도착해서는 대절버스로 토론토로 돌아왔으며 버스대절 비용 및 기타 비용은 전부 주최자가 부담한다고 알려졌다. 12인승 버스 3대와 8인승 1대, 총 4대의 버스가 출정식부터 해산식까지 함께했다.

한인회가 내세운 ‘주류사회에 한인동포들의 위상 고취’ 그리고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한다는 애초의 목적이 잘 거둬졌는지 그 성과에 대해 한인사회가 궁금한 것은 사실이다. 

아무 탈없이 행사를 마친 것은 반길만 하지만 한인들의 찬조금이 쓰였다면 한인회는 하루빨리 어디에 얼마를 왜 썼는지 밝혀야 하지 않는가. 많은 눈과 귀를 덮을 수는 없다. 

 

 


전체 댓글

  • Billykim ( seoulloc**@gmail.com )
    May, 27, 06:32 PM


    ㅡ 사무장을 "사무장님"이라 호칭하면 회장님께 야단 맞아요..
    "사무국장님" 5 글자로 불러주세요.
    돈, ㅡ 한인회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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