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블랙핑크’ 11월 해밀턴 공연
K팝스타...팬들 "장소변경" 주장도
Updated -- Aug 10 2022 01:46 PM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Aug 10 2022 01:30 PM
블랙핑크(사진)가 올가을 캐나다를 접수한다.
블랙핑크는 올해 10월에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이어지는 본핑크 월드투어BORN PINK WORLD TOUR 공연에서 애틀랜타를 거쳐 해밀턴을 찍고 시카고로 넘어간다.
그들은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11월6일~7일 단 한 곳 해밀턴을 택했다. 장소와 티켓값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공연장소가 주요 국제도시가 아닌 해밀턴이라는 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장소를 토론토로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5세 자녀를 둔 마캄 거주 김모씨는 “딸이 블랙핑크를 좋아해서 되도록 캐나다 공연이 있을 때 보내주려고 했는데 작은 도시 해밀턴에서 열린다니 고민스럽다. 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팬들은 온타리오에서 열리는 것만으로도 반기는 분위기다.
“장소는 상관없다. 온주에서 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오랜 팬인 킴Kym양은 “공연 장소에 상관없이 콘서트 티켓은 분명 매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2016년에 데뷔한 한국의 다국적 걸그룹으로 이후 레이디 가가 등 여러 국제 아티스트와 협업하기도 했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2세 모네 전 우승컵 내줘 | 15 Aug 2022 |
U-20 한국 여자축구 캐나다 꺾어 | 12 Aug 2022 |
‘블랙핑크’ 11월 해밀턴 공연 | 10 Aug 2022 |
남자야구에 여선수 첫 출전 | 09 Aug 2022 |
조코비치 캐나다대회 포기 | 05 Aug 2022 |
한인 래퍼 테드 박 온다 | 04 Aug 2022 |
카테고리 기사
다정다감한 유 비서
11 Feb 2025
0
0
0
히틀러 피해 미국에 온 유대인 건축가
11 Feb 2025
0
0
0
신라 태자 살던 ‘동궁 터’ 찾아
11 Feb 2025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