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상 강도 사건 급증

최근 보석상이 도난범들의 표적이 됐다. 최근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서 일어난 한 사건에서는 한 차량이 가게를 들이받았다.

스콧 헤이스 캐나다 보석상협회 보안 고문은 보석상 강도 사건이 팬데믹 이후 더 흔해졌고 2024년에 더욱 심해졌다고 말했다.

런던 경찰청(LPS)은 공식적인 정보공개 요청 없이는 2024년 강도 사건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2025년에는 두 건의 지역 사건이 보고됐다.

토론토 경찰은 보석상 강도 사건이 2024년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필지역 자치 단체에서 강도 사건이 세 배 이상 증가했고 요크지역에서는 거의 두 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근 보석상이 도난범들의 표적이 됐다. 2025년 1월 9일 온주 런던 화이트 오크스몰의 보석상을 경비가 지키고 있다. CBC

헤이스는 보석이나 금품은 쉽게 운반할 수 있는 고가 품목이며, 전 세계적으로 금과 보석의 가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난 행위가 더욱 위협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보석상 주인 만딥 싱은 경찰과 정부가 범죄를 더 강경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누군가가 가게를 털고 경찰이 바로 강도를 잡았다 하더라도 다음 날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